​1차년도(2022년 7월~2023년 6월) 주제는 전통 사회의 일상으로 성북구와 동대문구 일대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인문강좌가 진행됩니다. 조선시대 선잠제와 비단이야기가 가득한 선잠박물관, 설렁탕의 역사를 통해 알아보는 선농단과 농업역사, 풍속화를 통해 알아보는 전통사회의 가족관과 연애관, 가구박물관의 한옥을 통해 알아보는 전통 주거 이야기, 개운사와 불교복식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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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년도(2023년 7월~2024년 6월) 주제는 미디어를 통해 본 근현대 사회의 일상으로 성북구 재래시장과 일제강점기 '대경성' 프로젝트로 변한 성북구 일대의 주거환경, 20세기 패션 봉제산업의 중심지인 보문동, 장위동, 석관동 일대의 이야기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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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년도(2024년 7월~ 2025년 5월) 주제는 미래지향적 지역공동체의 배려와 공유의 일상으로 마을공동체 문화를 통해 나아갈 새로운 성북의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나눌 예정입니다.